국제박물관협회는 박물관과 관련하여 설계, 관리와 유물 등의 소장에 대한 표준을 마련하고, 「국제박물관협회 박물관윤리준칙(倫理準則)」을 제정하여 박물관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실무 매뉴얼과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다. 국제박물관협회의 모든 회원들은 문화유산과 관련하여 국제적인 조약을 근거로 제정된 준칙을 지켜야 한다. ICOM 는136여 개 국가과 영연방국가들로 결성된 국제적 단체로서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문화재 보존과 관련하여35,000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국제박물관협회는 박물관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전문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동시에 각 박물관 전문가들이 박물관과 관련된 이슈를 토론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1954년에 설립된 산동박물관은 중국 최초의 성급(省級)종합박물관이다. 제남(濟南) 광지원(廣智院)에 위치한 박물관 옛터는 현재 자연사전시관으로, 세계홍만자회(世界紅萬字會) 제남모원(母院)은 또 다른 박물관 옛터로 역사전시관으로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News report - Art Special: Spiritual quest by China Daily
소주박물관은 1960년 충왕부(忠王府)에 설립되었다. 충왕부는 청나라 말기에 한족의 민족자주성을 상징하는 역사적인 장소로서 현재는 수많은 중국문화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자리하고 있다. 2006년 10월에 소주박물관 신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패율명(貝聿銘I.M.Pei)이 설계하였으며 그 면적은 10,700 평방미터가 넘으며 동복가(東北街)와 기문로(齊門路)가 교차하는 곳에 있다. 신관은 충왕부(忠王府)의 전통 건축 양식을 바탕으로 하여 뛰어난 외관과 더불어 명•청시대의 서화와 고대 예술품들을 포함하여 30000여 점 이상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2016년 1월 24일에 불타기념관과 대만국립역사박물관은 자매결연 박물관이 되었다. 국립역사박물관 장위탕(張譽騰) 관장은 불타기념관의 환대와 사려 깊은 서비스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다. 불타기념관 관장 여상스님은 이는 “공공서비스와 교육을 통해 사람들을 만족시킨다”는 성운대사께서 제창하신 인간불교의 정신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또 교육, 관광과 매체를 통하여 불타기념관이 추구하고 있는 에너지가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미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2016년 3월 3일에 불타기념관 관장 여상(如常)스님과 허베이박물원 로샹준(羅向軍) 원장은 활발한 상호 문화 교류를 위하여 자매결연협약을 맺었다. 허베이성문물국 장리팡(張立方) 국장은 중국전통문화의 부흥과 전파를 위하여 박물관의 상호 문화 교류와 협조가 오래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동시에 중화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불교예술품, 문화의 보존과 보급에 앞장서 온 불타기념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기여에 감탄과 존경을 바친다고 하였다.
2016년 4월 13일에 양안박물관포럼에서 불타기념관은 후베이성 박물관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후베이성 박물관 팡친(方勤) 관장은 이를 통하여 상호간에 영감과 자원을 공유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2016년 6월 20일에 불타기념관과 산시박물관은 자매결연 협약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협조를 통하여 중화문화의 전파와 보존에 이바지하기를 바라고 있다.